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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8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 김진영 지음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두 번 즐기는 오일장의 맛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다. 원래 좋은 것은 썩어도 어느 정도 본디의 맛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다.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에는 갓김치, 돌게장, 서대회, 장어탕 등이 있지만 준치도 그 가운데 하나다. “양태 몸통에서 가시를 피해서 살을 발라내 먹는 것이 조금 귀찮아도 참 맛있는” 생선이 바로 준치다. 겨울 여수에서 맛보는 준치의 맛은 그만이다. 과일 식초와 막거리를 섞어 무친 회 무침 맛은 별미 중의 별미다. 새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코끝을 톡 쏘는 감각은 오묘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수 오일장에는 어물전이 없다고 한다. 오일장 옆으로 수산시장이 있어서 한두 개 좌판이 있을 뿐이다. 이곳에서 교동시장, 수산시장, 중앙선어시장을 지나다보면 여수의 대표 음.. 2021. 10. 17.
로또 985회, 1등 당첨금 24억원…‘17, 21, 23, 30, 34, 44’ 16일 제98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7, 21, 23, 30, 34, 44’가 1등 당첨번호가 됐다. 당첨금은 24억3475만원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0명이 나왔다. 8명이 자동으로, 2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서울·경기에서 각각 2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부산·대전·울산·충북·경남에서 각각 1명씩의 당첨자가 나왔다. 인터넷으로 복권을 구입한 1명도 1등의 행운을 안았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이다. 이들은 각 65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81명이며, 당첨금은 157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652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 2021. 10. 17.
[지천명의 오늘의 운세] 2021년 10월 17일 띠별운세 10월 17일(음 9월 12일 戊戌) 36년생 다 알면서도 행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 48년생 판도는 자신만을 기다려 주지 않느니라. 60년생 이 세상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72년생 세밀한 중간 점검이 절실히 요망된다. 84년생 주종과 경중을 감안하여 합리적인 안배를 해야만 하느니라. 96년생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운의 숫자 : 46, 74 37년생 돌발적인 변수까지 감안하지 않으면 다 된 마당에 파탄날 수도 있다. 49년생 많은 문제점들이 보인다. 61년생 상당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나타나리라. 73년생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확실하게 보완해야 두어야 할 때이니라. 85년생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바이니 빨리 청산 하자. 97년생 흥겨워 할 것이다... 2021. 10. 17.
영화 ‘동백’ 19일 개봉, 여순사건 진실 알린다 여수·순천 지역 영화관 시작으로 21일 전국 개봉 박근형·김보미·정선일 출연·특별법 통과로 ‘조명’ 여순사건을 다룬 영화 ‘동백’이 19일부터 스크린에 오른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작사인 해오름이앤티(감독 신준영)측이 19일 여수·순천 지역 영화관(CGV·메가박스)을 시작으로 21일 전국 개봉을 확정했다. ‘동백’은 최근 특별법 통과로 재조명되고 있는 ‘여순 사건’의 아픔을 담은 영화로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았다.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시대의 아픔’을 연기했다. 영화 ‘동백’은 여수시가 여순사건에 대한 지역특화 스토리 콘텐츠 육..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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