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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역사박물관 내년 착공⋯2025년 개관

by 광주일보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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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
관방제림 부근⋯사업비184억원 투입

담양읍 객사리 16-1 일원에 들어설 담양역사박물관 조감도. <담양군 제공>

담양의 천년 역사문화를 담아낼 역사박물관 건립이 첫 발을 내딛었다.

담양군은 최근 관방제림 옆에 건립할 예정인 담양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도비 등 총사업비 184억원을 들여 담양의 정체성 확립과 방문객에게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담양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자료를 안전하게 보존할 공간 마련과 지역문화 홍보, 브랜딩을 위한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를 대비해 왔다.

군은 앞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설계 공모 등 절차를 거쳐 2023년 착공,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담양역사박물관은 담양읍 객사리 16-1 일원 부지에 연면적 423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 공간, 수장고, 휴게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군민을 위한 문화서비스 공간이자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군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담양역사박물관이 생태문화도시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큰 발걸음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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