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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IA 양현종, 롯데 박세웅 선발 맞대결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1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가 ‘봄비’에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지만, 오후 6시 45분 비가 쏟아지면서 1회초 KIA의 수비 도중 선수단이 철수했다. 그리고 비가 계속되면서 7시 26분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KIA 선발 한승혁에게는 반가운 비가 됐다.
한승혁은 1회 선두타자 정훈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한 뒤 이학주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한승혁이 한동희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지만, 전준우에게 다시 볼넷을 내주면서 1사 만루에 몰렸다.
이어 이대호의 좌전안타에 조세진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세 명의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노게임 선언과 함께 한승혁은 3자책점을 지울 수 있었다.
한편 KIA와 롯데는 14일 각각 양현종과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2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1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가 ‘봄비’에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지만, 오후 6시 45분 비가 쏟아지면서 1회초 KIA의 수비 도중 선수단이 철수했다. 그리고 비가 계속되면서 7시 26분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KIA 선발 한승혁에게는 반가운 비가 됐다.
한승혁은 1회 선두타자 정훈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한 뒤 이학주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한승혁이 한동희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지만, 전준우에게 다시 볼넷을 내주면서 1사 만루에 몰렸다.
이어 이대호의 좌전안타에 조세진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세 명의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노게임 선언과 함께 한승혁은 3자책점을 지울 수 있었다.
한편 KIA와 롯데는 14일 각각 양현종과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2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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