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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주식 160만→800만주
23일 주총서 결정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광주신세계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다. 분할된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11일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유동성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소액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대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했다.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는 1000원짜리 5개로 분할된다. 발행 주식 총수는 160만에서 800만주로 늘어난다.
주당 거래 가격은 현재 시가 18만원대에서 3만6000원대가 된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당기순이익의 26%를 환원 재원으로 마련했다. 시가배당률은 전년 2.29%에서 4.76%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광주신세계의 현금배당은 주당 8500원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광주신세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으로 환원 재원을 1차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으로 정하고 향후 3년 동안 점진적 확대하는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기 위해 이번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성을 바탕으로 한 배당 확대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내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5.2% 증가한 17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606억원)과 당기순이익(524억원) 등도 1995년 개점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이뤘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허병훈(60)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는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다. 분할된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11일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유동성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소액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대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했다.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는 1000원짜리 5개로 분할된다. 발행 주식 총수는 160만에서 800만주로 늘어난다.
주당 거래 가격은 현재 시가 18만원대에서 3만6000원대가 된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당기순이익의 26%를 환원 재원으로 마련했다. 시가배당률은 전년 2.29%에서 4.76%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광주신세계의 현금배당은 주당 8500원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광주신세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으로 환원 재원을 1차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으로 정하고 향후 3년 동안 점진적 확대하는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기 위해 이번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성을 바탕으로 한 배당 확대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내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5.2% 증가한 17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606억원)과 당기순이익(524억원) 등도 1995년 개점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이뤘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허병훈(60)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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