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5일까지 공모
‘문화도시’ 전남 목포시가 오는 9월 열리는 목포음악축제(가칭) 명칭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명칭은 국문, 영문, 기호 등 제한이 없으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bsh1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역사성과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1등(100만원), 2등(30만원), 3등(20만원)에게 총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3월부터 공식 사용된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목포음악축제(가칭)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개최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를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목포음악축제를 짝수해에 격년제로 개최함에 따라 홀수해에 열리는 문학박람회와 연계해 목포에서는 매년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문학을 주제로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음악을 주제로 축제를 펼쳐 ‘음악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확보하겠다”면서 “문학과 음악을 문화예술상품으로 구성해 관광과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문병선 기자·서부취재본부장 m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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