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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기자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4번째 피해자 수습

by 광주일보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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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6명 중 4명 수습 … 1명 구조 작업·1명 위치 파악 중

4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28층 잔해물 제거 및 탐색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의 4번째 매몰자가 수습됐다.

6명의 실종자 중 4명의 실종자가 수습됐고, 1명은 아직 구조 중이다. 나머지 1명에 대한 위치는 아직 수색중이다.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후 5시 54분께 붕괴건물 28층 2호라인 안방 부근에서 발견된 매몰자를 수습했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에 수습된 피해자는 4일 오전 11시 10분께 28층 붕괴 잔해에서 발견한 매몰자이며,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지난 25일 발견된 27층 매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고 약 7시간 만에 수습된 것이다. 경찰은 유전자정보(DNA) 분석과 지문 감정을 통한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지난 1일 26층 2호라인 거실 부근에서 발견된 매몰자 1명을 구조하는 작업과 남은 실종자 1명을 찾는 수색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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