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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기자

아직 못 찾은 실종자 3명 위치, 27~29층 동쪽 유력

by 광주일보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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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26층에서 소방대원들이 내시경을 이용 매몰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7층~29층에 남은 실종자들 모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중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실종자 3명이 발견된 장소 인근에 두 번째와 세 번째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중수본은 1일 오후 5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27층에 매몰돼있는 작업자 구조를 위해 소형 굴삭기 2대를 활용해 29층 바닥 부분의 잔해물을 제거 중”이라며 “29층 바닥에 구멍 하나를 더 뚫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27층 매몰자는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6시 25분께 건물 28층에서 수습된 작업자와 약 3m 거리에 매몰돼 있다는 게 중수본 설명이다.

중수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3명이 27~29층 동쪽 2호 라인에 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수색 중이다.

중수본은 오는 3일부터 타워크레인 설치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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