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영상 번지며 누리꾼들 공분
광주 양산동서…경찰 조사
대낮에 도로에서 자녀를 마구 때린 4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은 1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친모 A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시 40분께 광주시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7살난 아들 B군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폭행 현장을 목격한 인근 상인 신고 등을 토대로 CCTV 영상을 분석, A씨를 특정했다. A씨의 폭행 장면이 인터넷 등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을 A씨에게 떼어내 보호하는 한편, 지속적 폭력 행위가 있었는지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정병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8기념재단, UN무대 활용 5·18 세계화 ‘탄력’ (0) | 2021.11.03 |
---|---|
부동산 투기 공무원·기초의원 등 111명 적발 (0) | 2021.11.02 |
5·18 시민군 박남선씨 노태우 조문에 오월단체 부글부글 (0) | 2021.10.29 |
‘황금알’서 ‘골칫거리’ 된 전남 태양광발전 (0) | 2021.10.28 |
[노태우 사망] “역사 묻히지 않도록 5·18 규명 서둘러야” (0) | 2021.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