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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30분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서
챔피언스필드에서 부모님과 시구·시포 행사
KIA 타이거즈 신인 선수들이 30일 입단식을 하고 팬들 앞에 인사를 올린다.
KIA의 2022년 신인 선수 입단식이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입단식에는 이화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이 참석해 ‘아기 호랑이’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에서는 신인 11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등이 이뤄진다.
입단식이 끝난 뒤 신인 선수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이동해 윌리엄스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한다.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11명의 신인 선수는 KIA 유니폼을 입고 자기소개와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 부모님에게 큰절을 올리고, 부모님과 함께 시구·시포 행사에 참여한다.
신인 부모들이 시구자로 서고,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의 공을 받으면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한편 KIA는 우선지명 선수인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과 함께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강릉고 투수 최지민, 광주일고 내야수 윤도현, 배명고 투수 강병우, 전주고 투수 김찬민, 경기고 포수 이성주, 연세대 외야수 백도렬, 인상고 투수 황동하, 전주고 외야수 한승연, 광주진흥고 포수 신명승, 송원대 투수 손진규 등 11명의 신인을 선택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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