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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체 상품 내놓고 무이자 할부 행사
이마트가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안마기 매출 점유율이 늘면서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8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3월 전체 안마기 매출에서 소형 안마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9.3%를 기록했다. 해마다 소형 안마기 점유율은 2018년 4.8%, 2019년 5.7% 등 증가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는 안마기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 7개 이마트의 올 1~3월 안마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0.1% 뛰었고, 안마의자도 33.3% 증가했다.
광주·전남 매출 증가율은 전체 점포 증가율 보다 2~3배 높다는 것이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시중 제품보다 저렴한 자체 상품을 선보이며 안마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일렉트로맨 무선 목·어깨마사지기’(9만9800원)와 유선 일렉트로맨 목·어깨마사지기(8만9800원)가 대표적이다.
이마트는 행사카드(이마트e·삼성·국민·현대·신한)를 이용하면 ‘코지마’, ‘휴테크’, ‘브람스’ 등 브랜드 안마의자를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양호 이마트 광주점장은 “광주지역 안마용품 판매증가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고령층 이외 젊은 소비자들과 1인 가구들도 안마용품을 많이 찾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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