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희준기자

“광주신세계 연결통로 ‘스페셜 스테이지’로 불러주세요”

by 광주일보 2021. 9. 23.
728x90
반응형

광주신세계는 지하 1층 본관·신관 연결 통로를 고객 동선의 편리함을 높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본관과 이마트 광주점에 있는 신관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가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지하 1층 연결통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스페셜 스테이지’라 이름 붙여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신세계 측은 백화점 지하 주차장과 연결 통로가 맞닿아 생기던 고객 불편함을 덜었다고 설명했다.
 광주신세계는 통로와 주차 공간을 분리하고 고객 화장실,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도 새로 교체했다.

 

<광주신세계 제공>

통로는 앞으로 미디어아트 작품 등이 전시되는 ‘스페셜 스테이지’(Special Stage)로 운영된다.
 오는 11월19일까지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이미지 판타지아: 광주신세계 x 이이남 스튜디오’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공간에는 5개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미디어 아트 작품을 이동 중에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기획된 첫 번째 전시에서는 이이남 작가의 작품 11점을 감상할 수 있다. 고흐, 모네, 클림트, 쇠롸 등의 명작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지하 1층 공간은 문화 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 공간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23일까지 ‘블랙야크 패밀리 특집전’과 ‘키친웨어 특집전’이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남성 캐주얼 ‘본’ 가을·겨울 특가 대전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모든 품목을 기존 가격보다 60~90% 저렴하게 선보여진다. 같은 기간 폴햄, 프로젝트M, 15MINS 특집전도 진행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명실상부 지역 쇼핑 1번지로서의 라이프 스타일 랜드마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고심하고 있다”며 “고객 욕구를 충족하고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롯데백화점 광주점 “11월 호남 최대 프리미엄 생활관 만나세요”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5600㎡(1700평) 호남 최대 규모 프리미엄 생활관을 오는 11월까지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점포 전체에 대한 개선공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이

kwangju.co.kr

 

광주신세계 최대 주주, 정용진 부회장→신세계로

광주 법인 ㈜광주신세계의 최대 주주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서 신세계로 바뀌었다. 정 부회장이 증여세 납부를 위해 자신의 광주신세계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다. 신세계는 정 부회장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