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0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근대 5종의 역사를 새로 쓴 전웅태(사진·광주시청)가 시구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KIA는 26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
전웅태는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 선수로 따져도 두 번째 메달이다.
전웅태는 이날 12번이 마킹 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2번은 다음 올림픽 때 1위 또는 2위를 하고 싶다는 뜻에서 선택한 번호다.
한편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사격, 수영, 승마, 육상 5개 종목에 출전해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728x90
반응형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A의 선택 동성고 김도영 …‘제2의 이종범’ 기대 (0) | 2021.08.24 |
---|---|
광주YMCA유소년야구단 창단 후 첫 우승 (0) | 2021.08.23 |
여름 반전 이끌던 KIA, 이번엔 ‘코로나 암초’ (0) | 2021.08.23 |
‘5.2이닝 1실점’ 임기영 … 3승은 언제 하나? (0) | 2021.08.22 |
KIA 타이거즈 ‘가을장마’에 8연전 강행군, 22~29일 (0) | 202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