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순창군, 쉴랜드 황토방갈로 23일부터 개방

by 광주일보 2021. 8. 23.
728x90
반응형

15개 객실 갖춰

순창 쉴랜드 내 방갈로

순창군이 치유와 휴식을 위해 구축한 쉴랜드 내 황토방갈로를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방한다.

황토방갈로는 1단지 7동과 2단지 8동 등 총 15동으로, 4명까지 수용 가능한 A형 11객실(30.24㎡)과 6명까지 수용 가능한 B형 4객실(38.16㎡)로 구성돼 있다. 

방갈로 안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취사·조리기구 등 다양한 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성수기(5~10월) 기준 평일 A형 12만원·B형 13만원, 주말 A형 14만원·B형 15만원이다. 

또 비수기의 경우 평일 A형 7만원·B형 8만원, 주말 A형 9만원·B형 10만원이며, 순창군민은 비수기에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쉴랜드가 전국적인 교육·연수의 공간이다 보니 숙박교육생 우선으로 운영되며, 비어있는 방갈로에 한해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용 예약은 쉴랜드 방갈로 전용 홈페이지(www.쉴하우스.com)를 통해 3일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카드결제 및 계좌이체가 가능토록 예약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쉴랜드 내에는 방갈로 외에도 숲속 산책로와 쉴카페, 건강장수체험과학관, 치유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방갈로는 건립 시 황토 흙벽시공으로 화학제품 단열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순환시켜 주기 때문에 취침 시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라며 “물 맑고 공기 좋은 순창에서 치유와 힐링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바위 한가운데 구멍 뚫린 ‘요강바위’ 눈길

순창군 동계면 섬진강 상류 바위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요강바위가 있어 시선을 끈다. 높이 2m, 폭 3m, 무게 20t에 달하는 이 바위는 가운데에 큰 홈이 움푹 파여 요강을 닮았다. 일명 ‘장군목 요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