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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는 118번으로
재난지원금 관련 피싱 증가 등으로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가 발령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외 기업 대상 랜섬웨어 감염ㆍ피해 증가, SW개발사·웹호스팅 업체 악성코드 감염, 재난지원금 관련 피싱 증가 등 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 방어를 위해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미싱피해 증가가 우려된다.
5차 재난 지원금 관련 문자를 빙자한 스미싱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기경보가 ‘정상’에서 ‘관심’으로 상향되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악성코드 유포 및 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유관 기관 공조 강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통부는 랜섬웨어 피해 방치를 위해 기업의 중요자료 오프라인 백업 실시 등 백업자료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PC 및 서버의 보안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또 랜섬웨어 피해 발생 시 즉각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8번으로 전화하거나 랜섬웨어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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