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누리’ 560개 캠핑장·휴양림 정보 원클릭 제공
위치·편의시설·규모·예약 사이트·지도 안내 서비스
올 여름엔 휴가를 어디로 가야할지 이곳 저곳 손품 팔며 검색하던 수고를 조금은 덜 전망이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중앙·지자체·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국 국·공립 캠핌장·휴양림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시설별로 흩어져있던 전국 560개 국·공립 휴양림, 캠핑장, 오토캠핑장 안내 정보를 ‘공유누리(www.eshare.go.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곳의 위치, 편의시설, 시설규모, 예약사이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유지도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된다.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는 PC ‘공유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공유누리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누리집 메인화면 상단에 배너로 게시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행안부는 국민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정보를 ‘공유누리’사이트에 제공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전국 무더위 쉼터 정보를, 9월에는 도시공원 정보를, 10월에는 유명 산책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유누리 체험확산 이벤트’도 연다.
캠핑장·휴양림 안내 서비스, 시설·물품 대여 등의 서비스 이용 후, 인증사진·영상 등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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