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 6레인…내년 10월 완공
남원시민의 오랜 숙원인 실내수영장 건립이 본격화된다.
남원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으로 월락동 춘향골체육공원 내 ‘남원 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을 상반기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완공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
수영장은 길이 25m, 6레인 규모이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결합한 복합체육시설로 건립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됐다.
남원시는 정부 공모를 통해 30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 지난해 기본·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의 빠른 건립을 원하는 만큼 내년 10월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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