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정물화(still life) 혹은 여전한 삶 - 조연예 초대전’

by 광주일보 2021. 5. 29.
728x90
반응형

도자기 명암으로 표현한 삶, 8월 31일까지

그림 같은 도자기를 통해 삶을 투영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정물화(still life) 혹은 여전한 삶 - 조연예 초대전’을 연다.

조연예 작가는 도자기 표면에 명암을 넣는 다양한 도자 오브제 작업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정과 안도감을 동시에 표현한다. 도자기가 그림처럼 보이는 이유다.

이번 초대전을 통해 조 작가의 조형작품 4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정물화’에도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정물화’의 영어 단어는 스틸 라이프(still life)로서 스틸(still)은 ‘가만히’라는 뜻도 있지만 ‘여전히’라는 의미에 삶을 뜻하는 라이프(life)를 붙여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의 삶은 여전히 계속 된다’는 은유와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정물화의 의미가 전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초대전을 기획했다.

한편 갓바위 문화타운에 위치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자연사박물관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6년 8월 국내 최초의 생활도자 전문박물관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목포=박종배 기자 pjb@kwangju.co.kr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정물화(still life) 혹은 여전한 삶 - 조연예 초대전’

그림 같은 도자기를 통해 삶을 투영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정물화(still life) 혹은 여전한 삶 - 조연예 초대전’을 연다. 조연예 작가는 도자기 표면

kwangju.co.kr

 

광주시립사진전시관 개관 5년만에 문 닫는다

지난 2016년 개관한 광주시립사진전시관(이하 사진전시관)이 문을 닫는다. 사진전시관은 7월부터 광주시립예술단체의 종합연습실과 파트연습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26일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

kwangju.co.kr

 

목포 삼학도에 5성급 관광호텔 들어선다

목포시가 삼학도의 옛 석탄부두 부지 등을 유원지로 조성한다.25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시는 오는 6월 4일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