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광양중마시장이 오는 19일부터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앱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개시한다.
지난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중마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놀장’ 배달서비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 시민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발됐다.
놀장 배달서비스는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으로 2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놀장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한 후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
서비스는 중마동권역에만 제공되며, 배송비는 무료다.
주문 상품은 2시간 이내 주문자에게 배달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중마시장 에코백을,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항균 물티슈를 증정한다.
구매자는 앱을 통해 상품 준비, 배달자 위치, 배송 예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물품에 문제가 있으면 교환·환불 가능하다.
광양중마시장은 지난 2005년 개장해 88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생생호남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투어로 안전한 무안 여행, 경품 행운도 (0) | 2021.04.17 |
---|---|
장성 황룡강 꽃창포 덕에 물도 맑아졌다 (0) | 2021.04.13 |
장성군의 역발상…이번엔? 청사 정문, 미디어아트 향연 (0) | 2021.04.06 |
그림같은 풍광…영화 ‘자산어보’ 촬영지, 신안섬 뜬다 (0) | 2021.04.05 |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 (0) | 2021.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