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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양식에 장어가 대표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17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가 지난해 12월1일~올해 1월15일 수산보양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장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1% 증가했다.
장어와 함께 보양식으로 꼽히는 낙지 매출은 14.1%, 전복은 2.6% 증가했다.
이마트 매장 내 국산 장어 판매 구성비는 21.8%로, 그 비중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마트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기 위해 기존 생 민물장어와 민물장어 양념구이에 추가해 민물장어 소금구이와 소금과 양념을 반반 넣은 ‘반반’한 장어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김양호 이마트 광주점장은 “겨울보양식 수요가 장어, 낙지, 전복 등 수산 보양식재료를 중심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특히 장어의 경우 손질과 조리의 간편함으로 겨울 대표 보양식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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