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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27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상무시민공원에서 수육용 한돈을 25%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본부는 앞서 지난 20일 이곳에서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와 ‘입맛에 착! 가격도 착!한 한돈 먹고 건강하면 돼지’라는 주제로 할인전을 벌였다.
전남본부는 한돈(삼겹살·목살·전지·후지) 2㎏ 수육용 500세트를 시중 가격보다 25% 이상 저렴하게 판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기 전남본부장은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영양소가 달라 ‘맞춤형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며 “성장기 어린이나 고령층은 부드러운 안심이 제격이고 피로할 땐 비타민B1이 풍부한 뒷다릿살을,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돼지고기 중 지방 함유량이 가장 적은(100g당 3.8g) 등심이 좋다”고 설명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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