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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증원에 대한 전남대 의대교수 대응 설문조사 결과
조선대 의대 교수들에 이어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전남대 의대교수들도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 할 전망이다.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에 이어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대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 되면서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의(비대위)가 진행한 사직서 제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 ‘사직서 제출 동의’에 83.7%가 나왔다.
비대위는 전날 오후5시부터 하룻동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임교원 185명에 기금교수 등을 포함한 273명 중 94.1%(257명)가 참여했다.
설문에 응답한 전남대 의대교수 중 83.7%가 ‘자발적 사직서 제출’에 찬성했다.
사직서 제출 시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64.8%가 25일부터 제출을 선택했고, 학생이나 전공의 피해 발생시에 응답한 의대교수는 35.87%였다. 이에 25일부터 사직서는 제출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직서 제출 방법은 비대위에 제출해 추후 일괄 제출 하는 것으로 하는 안에 76.7%가 나와 실제 사직서 제출은 바로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진료시간 단축을 묻는 설문에 81.7%가 동의해 25일부터 외래진료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추후 구체적인 사직서 제출 시기 등을 조율하기 위해 25일 오후 5시 전남대 의대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조선대의대 비대위 설문조사결과 설문조사 응답자 78%가 사직서제출에 동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대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하룻동안 조선대의대교수 161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29명의 교수들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사직서 제출 시기는 55.8%가 오는 25일부터 제출하자고 응답해 이때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제출 방식은 조선대의대교수평의회에 보과하면 평의회에서 한꺼번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설문 응당 교수 62.3%가 준법근로시간 근무에 동의해 25일부터 진료시간도 단축(주 40시간 또는 52시간)될 것으로 보인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에 이어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대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 되면서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의(비대위)가 진행한 사직서 제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 ‘사직서 제출 동의’에 83.7%가 나왔다.
비대위는 전날 오후5시부터 하룻동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임교원 185명에 기금교수 등을 포함한 273명 중 94.1%(257명)가 참여했다.
설문에 응답한 전남대 의대교수 중 83.7%가 ‘자발적 사직서 제출’에 찬성했다.
사직서 제출 시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64.8%가 25일부터 제출을 선택했고, 학생이나 전공의 피해 발생시에 응답한 의대교수는 35.87%였다. 이에 25일부터 사직서는 제출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직서 제출 방법은 비대위에 제출해 추후 일괄 제출 하는 것으로 하는 안에 76.7%가 나와 실제 사직서 제출은 바로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진료시간 단축을 묻는 설문에 81.7%가 동의해 25일부터 외래진료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추후 구체적인 사직서 제출 시기 등을 조율하기 위해 25일 오후 5시 전남대 의대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조선대의대 비대위 설문조사결과 설문조사 응답자 78%가 사직서제출에 동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대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하룻동안 조선대의대교수 161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29명의 교수들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사직서 제출 시기는 55.8%가 오는 25일부터 제출하자고 응답해 이때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제출 방식은 조선대의대교수평의회에 보과하면 평의회에서 한꺼번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설문 응당 교수 62.3%가 준법근로시간 근무에 동의해 25일부터 진료시간도 단축(주 40시간 또는 52시간)될 것으로 보인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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