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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7도까지 떨어져
광주·전남지역에 반짝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7~0도로 내려가 평년 기온(영하 5.7~영하 0.2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평년(4.2~7.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날 대비 기온 하강 폭이 크진 않아 한파특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번 한파는 오는 17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17일 아침최저기온 영하 3~3도, 낮 최고기온 7~11도로 기온이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져 밤 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는 19일까지 3일 동안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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