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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 연구용역 마무리
친환경 자원단지 운영방식·후보지 등 결정
광양시가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양시는 최근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위원회에는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한다.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은 오는 2029년 말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 11일 1차 회의를 열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심의했다.
광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입지 후보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일 방침이다.
광양시는 오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친환경 자원순환 기능을 갖춘 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소각시설과 각종 관련 시설 건립에는 1000억원 안팎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높이는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백현미 광양시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장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자원순환단지 운영 방식과 입지 후보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입지 선정에 관한 절차를 준수하고 입지선정위원회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시는 최근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위원회에는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한다.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은 오는 2029년 말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 11일 1차 회의를 열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심의했다.
광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입지 후보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일 방침이다.
광양시는 오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친환경 자원순환 기능을 갖춘 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소각시설과 각종 관련 시설 건립에는 1000억원 안팎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높이는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백현미 광양시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장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자원순환단지 운영 방식과 입지 후보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입지 선정에 관한 절차를 준수하고 입지선정위원회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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