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진표기자

광주시, 다회용기 사용하면 최대 3000원 지급

by 광주일보 2023. 9. 5.
728x90
반응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와 다회용기 이용 이벤트…예산 소진때까지

/클립아트코리아

광주시는 “6일부터 1회용 배달용기 줄이기 캠페인으로 공공배달앱(위메프오)과 연계한 ‘용기내 행사(다회용기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공배달앱에서 다회용기나 개인용기로 식음료를 배달 주문하거나 포장하는 시민에게 배달앱 점수(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등), 위메프오앱에서 ‘용기낸 매장’을 찾아 ‘다회용기’, ‘내용기픽업’ 그림단추(아이콘)를 누르면 된다.

‘용기낸 매장’은 매장이 소유한 다회용기로 식음료를 배달 후 수거하는 ‘다회용 배달용기’ 매장이거나 개인용기에 포장해 주는 ‘내용기픽업’ 매장이다. 대상은 일반음식점(한식, 중식, 양식 등), 휴게음식점(커피, 분식, 샐러드,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 등이다. 앱에서 원하는 대로 선택한 다음 다회용기, 개인용기를 뜻하는 필수단어를 요청사항에 기재하고 음식과 음료를 담아온 뒤 필수단어가 포함된 사진 후기를 올리면 된다.

포인트는 위메프오에서 사용 가능하며 주문금액의 10%, 최대 3000점(3000원)을 지급한다. 지난 6월부터 모집한 ‘용기낸 매장’은 현재 160개소에 이른다.

이정신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일상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일은 지구를 지키는 습관이자 탈 플라스틱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의료 최대 취약지 전남·경북에 국립의대 설립을”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이는 대표적 의료 취약지인 전남도와

kwangju.co.kr

 

안전성 높이고 가격 낮추고…전남도,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선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전남 수산물의 안전성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전방위 대책을 추진중이다. 기후 위기에 따른 해양 생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