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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 매주 토요일 '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연계행사로
ACC 미디어아트 작품인 조영각 작가의 ‘아홉, 그름, 꿈’과 문창환 작가의 ‘조립된 풍경화’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야외에 전시된다.
ACC재단은 ACC 미디어아트 작품 2점을 오는 10월까지 북구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광주 북구의 업무협약에 따라 ‘2023 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광주 북구가 주최하는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매주 토요일(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외에도 돗자리영화제, 체험,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조영각의 ‘아홉, 구름, 꿈’은 조선시대 국문소설 ‘구운몽’을 인공지능기술을 활용 구성했으며 문창환의 ‘조립된 풍경화’는 광주의 동물설화를 재구성한 것이다.
한편 ACC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광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CC의 다양한 콘텐츠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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