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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

광주·전남 주유소 휘발유 값 4주 연속 상승

by 광주일보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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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재 지역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가격.<오피넷 제공>

광주·전남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오르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지역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가격은 광주 1325원·전남 1323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1.69원, 1.16원 올랐다.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5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등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코로나19와 국제유가 폭락 등 영향으로 1월부터 넉 달 넘게 하락하다가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5월 넷째 주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셋째 주 광주 휘발유 가격은 ℓ당 1239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1244원(넷째 주)→1254원(6월 첫째 주)→1286원(6월 둘째 주)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 휘발유 가격도 5월 셋째 주 1258원, 넷째 주 1260원, 6월 첫째 주 1269원, 둘째 주 1290원 등 오르고 있다.

21일 기준 광주지역 주유소 가운데 보통 휘발유 최저가는 광산구 소촌동(ℓ당 1229원)에 있었고 최고가는 동구 학동(143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함평군 손불면 주유소가 ℓ당 123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팔았고, 완도군 소안면 주유소는 최고가 16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경유 가격은 ℓ당 광주 1128원·전남 1127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0.98원, 1.11원 올랐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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