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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달보다 28.96% 증가
광주·전남지역의 주식거래량이 두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3월 광주전남 증시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주식 투자자들의 지난달 주식 매수금액은 4조6183억원으로 전달(3조1691억원)보다 28.96%(1조 449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전남 주식 매도 거래대금은 4조6365억원으로 49.53%(1조 5358억원) 증가했다.
특히 코스닥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코스닥 매수 거래대금은 2조8133억원으로 전달(1조7694억원) 보다 59.0% 증가했으며, 매도 거래대금 또한 1조 7438억원에서 2조7524억원(57.84%)으로 늘었다.
지난달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사고, 판 주식은 전달과 같은 ‘포스코케미칼’이었다.
지역민들은 포스코케미칼 주식 1092억원을 사들이고 1251억원 팔아치웠다.
2차 전지 테마주인 금양은 매수 거래대금이 727억원을 기록, 지역민들이 세번째로 많이 사들인 주식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전남 상장사의 39곳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주식시장 훈풍에 힘입어 반등했다.
전월 대비 시총이 1.66%(3079억원) 증가했다. KOSPI는 1.82%(2983억원), KOSDAQ은 0.44%(96억원) 증가했다.
한국전력은 시총 감소(-256억원)를 면치 못한 반면, 한전KPS(2430억원)와 금호타이어(1206억원), 박셀바이오(723억원) 시총이 늘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3월 광주전남 증시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주식 투자자들의 지난달 주식 매수금액은 4조6183억원으로 전달(3조1691억원)보다 28.96%(1조 449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전남 주식 매도 거래대금은 4조6365억원으로 49.53%(1조 5358억원) 증가했다.
특히 코스닥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코스닥 매수 거래대금은 2조8133억원으로 전달(1조7694억원) 보다 59.0% 증가했으며, 매도 거래대금 또한 1조 7438억원에서 2조7524억원(57.84%)으로 늘었다.
지난달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사고, 판 주식은 전달과 같은 ‘포스코케미칼’이었다.
지역민들은 포스코케미칼 주식 1092억원을 사들이고 1251억원 팔아치웠다.
2차 전지 테마주인 금양은 매수 거래대금이 727억원을 기록, 지역민들이 세번째로 많이 사들인 주식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전남 상장사의 39곳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주식시장 훈풍에 힘입어 반등했다.
전월 대비 시총이 1.66%(3079억원) 증가했다. KOSPI는 1.82%(2983억원), KOSDAQ은 0.44%(96억원) 증가했다.
한국전력은 시총 감소(-256억원)를 면치 못한 반면, 한전KPS(2430억원)와 금호타이어(1206억원), 박셀바이오(723억원) 시총이 늘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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