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실리콘밸리서 글로벌 전문가·투자사 네트워크 간담회
글로벌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협업·프로그램 추진
광주시가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새싹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돕는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CES 2023’ 광주 방문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실리콘밸리 위워크(WeWork)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와 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주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실리콘밸리 내 AI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앞으로 광주 AI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협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글로벌화 전략 수립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글로벌 기업에게 전파함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투자 확대 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시와 투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한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창업한 실리콘밸리 기반 한국계 벤처캐피탈로 현재까지 쿠팡,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직방 등 70개사의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스타트업얼라이언스·오픈서베이의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서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벤처 캐피탈 1위 투자사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앞서 지난 8일에도 AI를 활용해 개인사업용 웹사이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야(CEEYA) 대표 등 실리콘밸리 AI 전문가 4명과 ‘글로벌 AI 전문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벤치마킹을 위한 실리콘밸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정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또 ‘CES 2023’ 광주 홍보관 전시 부스에서 인공지능(AI) 음악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광주지역 스타트업 ㈜인디제이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2019년 설립된 인디제이는 환경과 감정을 자동 분석한 후 3차원(3D) 모델링 기법과 AI추천 시스템을 통해 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선별하고, 음악 플랫폼에 제공하는 기술 등을 선보여 이번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에서 상황·감정인지 인공지능 앱 서비스가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네트워크 간담회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AI 전문가와 투자사들에게 AI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고, 광주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CES 2023’ 광주 방문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실리콘밸리 위워크(WeWork)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와 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주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실리콘밸리 내 AI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앞으로 광주 AI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협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글로벌화 전략 수립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글로벌 기업에게 전파함에 따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투자 확대 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시와 투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한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창업한 실리콘밸리 기반 한국계 벤처캐피탈로 현재까지 쿠팡,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직방 등 70개사의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스타트업얼라이언스·오픈서베이의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서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벤처 캐피탈 1위 투자사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앞서 지난 8일에도 AI를 활용해 개인사업용 웹사이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야(CEEYA) 대표 등 실리콘밸리 AI 전문가 4명과 ‘글로벌 AI 전문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벤치마킹을 위한 실리콘밸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정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또 ‘CES 2023’ 광주 홍보관 전시 부스에서 인공지능(AI) 음악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광주지역 스타트업 ㈜인디제이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2019년 설립된 인디제이는 환경과 감정을 자동 분석한 후 3차원(3D) 모델링 기법과 AI추천 시스템을 통해 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선별하고, 음악 플랫폼에 제공하는 기술 등을 선보여 이번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에서 상황·감정인지 인공지능 앱 서비스가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네트워크 간담회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AI 전문가와 투자사들에게 AI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고, 광주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728x90
반응형
'박진표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등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시동 (0) | 2023.01.19 |
---|---|
광주시민 68.3% “실내 마스크 해제 찬성” (0) | 2023.01.18 |
광주시, 구글과 손잡고 ‘AI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0) | 2023.01.12 |
광주시 수돗물 요금 감면정책, 지난해 11월 전년보다 4억5천만원 줄어 (1) | 2023.01.12 |
동복댐 저수율 24%…광주시, 저수조 청소 유예 (0) | 202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