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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서 ‘미리 메리크리스 마스’…내달 3일 소원팔찌 만들기 등 행사

by 광주일보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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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부터 5시까지…사전 신청 없이 참가 가능
크리스마스 포토존·전통놀이 등 ‘향교랑 놀자’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장명루 만들기 체험 모습. <나주시 제공>
 

12월 3일 나주 향교에서 무병장수 건강 기원 ‘장명루(長命縷)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나주시는 25일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향교랑 놀자, 장명루 만들기’ 체험을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향교랑 놀자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소원팔찌 장명루 만들기’를 주제로 오방색실로 장명루를 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명루’는 오색실로 만든 매듭팔찌로 단오날에 잡귀와 병화를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린이들의 팔뚝에 동여매주는 풍습이 전해져오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신청 없이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주향교를 방문하면 된다.

장명루 만들기 외에도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전통놀이, 금성별곡 목판서화, 죽방울 만들기, 이야기할머니, 향교 해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나주향교에서 진행된다.

보물찾기와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미니대회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월 향교랑 놀자 프로그램은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 공식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문화예술과가 주최하는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는 문화재청·전라남도·나주향교가 후원하며 동신대학교 굽은소나무학교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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