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미은기자

‘옆집 사는 조각가’ 윤중훈 개인전

by 광주일보 2022. 8. 1.
728x90
반응형

발산마을 뽕뽕브릿지 레지던시, 8월 2일~15일

광주시 서구 발산마을 뽕뽕브릿지(월산로 268번길 14-36)는 올해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기초 예술 중 한 분야인 조각이 현시대 예술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명맥이 어떻게 이어 지고 있는가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년 조각가들과 고민하며 탐구하는 기획이다. 연구를 통해 조각의 의미와 진면목을 알리고 전통조각 중 현대조형예술의 표현방법을 제안하고 확장기켜보자는 의지도 담고 있다.

2022년 뽕뽕브릿지 ‘옆집 사는 조각가’ 레지던시 첫번째 프로그램이 오는 8월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가는 윤종훈이다. 작가는 현대인이 느끼는 이중적인 모습의 심적 무게감을 조형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인은 사회적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소모하는데 작가는 이와같은 ‘비관적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야한다고 말한다.

2023년 조선대 미술대학 미술학과(현대조형미디어 전공) 졸업을 앞둔 젊은 작가는 그는 레지던시 활동을 하며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월요일 휴관.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일보

광주광역시, 전남·전북 지역 신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분야별 호남권 소식 수록

kwangju.co.kr

 

광장음악회 100번째…클래식 감상하며 도심 속 힐링

‘도심에서 즐기는 클래식 향연.’지난 2006년 첫 공연을 가진 ‘광장음악회’는 매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음악선물을 전해왔다. 도심 속 야외공연장을 거점으로 삼은 음악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