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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6

이번엔 홈런으로…KIA 나지완 두 번째 끝내기쇼 팬들 웃게 한 ‘아기 호랑이’ 정해영·홍종표 정, 시즌 4승 … 홍, 첫 선발경기서 멀티히트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다시 한번 ‘끝내기쇼’를 연출했다. KIA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4-6으로 뒤진 9회 1사 1·3루에 나온 나지완의 역전 스리런으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끝내기 홈런은 시즌 12호,통산 331호, 개인 1호.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주인공이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처음 기록된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이다. 9회말 시작 전까지는 패색이 짙었다. 선발 가뇽이 4이닝 9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기싸움에서 밀렸다. KIA는 0-6으로 뒤진 6회 최형우와 나주환의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아냈지만 7회 3개.. 2020. 8. 14.
칼 갈았던 KIA, 고민은 도깨비 타선 타격, 침묵·폭발 거듭…수비는 결정적 순간 실수 잦아 이번주 롯데·SK와 6연전…지난해 상대전적 우위 나지완, 600득점 -2·타이거즈 홈런기록 -2 ‘대기록 관심’ ‘도깨비팀’ KIA 타이거즈가 ‘극과 극’의 상대를 만난다. KIA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22일에는 SK 와이번스의 안방으로 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KIA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지난주 3승 3패의 전적을 냈다. 한화에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지만, 두산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는 1승 2패를 남겼다. 가장 확실한 선발 브룩스가 나온 17일 예상과 다른 싱거운 패배가 기록된 게 아쉽다. ‘예측불허’로 표현할 수 있는 KIA의 초반 행보다. 침묵과 폭발을 거듭하고 있는 타격과 결정적인 순간 나오..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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