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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5

더 넓어지고 조용해진 KTX…주말 미운행 아쉬워 국내서 가장 빠른 KTX-청룡열차 타보니3분32초만에 시속 300㎞…송정~용산 1시간39분KTX-산천보다 136석 늘어난 515석…가격 동일다리 뻗어도 앞좌석 민폐 없고 좌석마다 창문 있어 “더 빨라 지고 시설은 좋아졌지만,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아쉽네요.”25일 오전 9시 20분 광주시 광산구 광주 송정역 9번 승강장은 기대감에 가득찬 시민들로 가득했다.국내에서 가장 빠른 ‘KTX-청룡’(청룡)의 시승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지역민 330여명이 출발이 한시간여 남았지만 설렘을 안고 역사를 찾은 탓이다.파란색 열차 앞으로 삼삼오오 모인 승객들은 기념사진을 찍기 바빳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 단위로 온 부모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열차”라고 아이들에게 설명했다.들뜬 표정의 어린 아이들은 열차.. 2024. 4. 26.
예매 열차 운행중지에 ‘당혹’…부랴부랴 재예매 ‘발동동’ 철도노조 파업 첫날 지역민 불편 광주송정역 운행중지 안내 분주 불안한 이용객들 문의 잇따라 “안내문자 못 봐 중지 사실 몰라” “하마터면 약속 시간에 늦을 뻔” 뒤늦게 재예매 등 시민들 혼선 “광주 송정발 순천행 15시 41분 열차가 철도노조 파업으로 운행 중지됩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첫 날인 14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는 이날 운행 중지된 열차에 대한 안내방송이 이어졌다. 역사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일부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는 문구가 속속 등장했다. KTX고속열차는 이날 기존 하루 운행 횟수 78회의 69.2%인 54회만 운행했다. 철도노조의 총파업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14일 광주·전남에서는 열차 운행중.. 2023. 9. 14.
‘고속철 표’ 주말·휴일엔 하늘의 별따기 유독 적은 호남선 KTX 꼬마열차 ‘산천’ 집중 배차 수송 인원 부산의 3분의 1 관광객·기업 유치에 찬물 광주 정치권 KTX 증편 촉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광주 송정역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주말·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고속열차(KTX)표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타 광역자치단체와 비교해 유독 송정역의 KTX배차 횟수가 적은 데다, 그나마도 일반 KTX 정원(편당 20량 955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른바 꼬마열차인 ‘KTX 산천열차(편당 10량 377석)’를 집중 배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사회에선 “고속철마저 호남을 홀대하느냐”며 광주 송정역 KTX 이용객 증가와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산천열차 대신 일반 KTX 배차를 늘리고, 주말·휴일 시간대 열차 증편을 요구하.. 2023. 4. 24.
코로나에도 지난해 전남 4200만명 찾았다…청정 관광지 입증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4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전남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남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전남이 청정·안심 관광지라는 것이 수치로 증명됐다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4240만5900명의 방문객이 전남의 관광지를 찾았으며, 지난 2020년 3877만5900명보다도 363만명(9.3%)이 증가했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관광지식정보시스템(know.tour.go.kr)을 통해 공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의 관광지는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이다. 전년 대비 55만여명이 증가한 360만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어 순천만..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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