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부 ‘K-패스’ 불참…대중교통 할인 소외 어쩌나
고흥·화순 등 12곳, “환급 효과 없고 수요 적어 신청 안해”대안적 지원안 검토 필요…도, 수요조사 뒤 내년 확대키로전남의 12개 지자체가 정부의 ‘K-패스’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미 신청 지자체들은 K-패스의 효과가 미비 할 것으로 예상돼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결국 미신청 지자체 주민들은 K-패스에 가입할 수 없어 타지역에 가면 할인혜택을 받을수 없다는 점에서다.27일 전남 22개 지자체에 따르면 K-패스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지자체는 고흥, 화순, 영암, 영광, 곡성, 구례, 보성, 장흥, 강진, 함평, 완도, 진도 등 12곳이다.K-패스는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국토교통부가 고물가와 대중교통비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던 주민들에게 부담을..
2024. 6. 28.
[한 눈에 보는 K-패스] ② 신용·체크카드 18종 혜택 비교
교통비를 아껴줄 구원자, ‘K-패스카드’가 지난 1일 출시됐다.현재 KB국민, 농협, BC(BC바로·광주은행·IBK기업은행·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 10개사가 K-패스카드를 발급하고 있다.카드사별로 연회비, 전월실적, 혜택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카드를 결정하면 된다.어떤 카드가 적합할지 하나하나 찾아보는 게 귀찮은 당신을 위해, 지난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할인율과 부가혜택 등 K-패스카드 18종을 비교·정리했다.◇다양한 부가혜택을 원한다면 ‘신용카드’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다양한 부가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것을 추천한다.먼저 대중교통 할인율이 가장 높은 곳은 BC바로..
202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