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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전당대회3

이해찬, 주말 호남선 타고 ‘전대 흥행몰이’ 8일부터 후보 합동연설회…이낙연 대세론 속 이슈 부재 김부겸 아내 “친오빠 이영훈 탓 남편 곤혹” SNS 글 눈길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가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 속에서 비대면 형태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이 진행되고,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컨벤션 효과를 전혀 거두지 못하고 있다. 당권 주자인 이낙연 의원의 대세론 속에서 당 대표 경선이 큰 요동없이 흘러가고, 최고위원 후보군들도 이슈를 이끌어내지 못한 탓이다. 특히 TV토론회에서도 이슈를 선점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이해찬 대표가 지역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오는 8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지역별 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0. 8. 5.
“대의원 표심을 잡아라” 민주당 전대 주자들 공략 집중할 듯 한표 효과 권리당원 70~80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20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국대의원 표심 잡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전국대의원의 한 표가 권리당원 70~80표가량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8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권리당원을 직접 만날 수 없고, 각 지역의 대의원대회도 축소되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전국대의원 확보가 당대표 선거의 당락을 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당권 주자들은 각 지역의 대의원대회 일정에 맞춰 지역 순회일정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전국대의원의 지지층을 넓히면서 공식 레이스에 돌입할 전망.. 2020. 7. 20.
김부겸 “당 대표 2년 임기 끝까지 완수하겠다” 광주 찾아 출마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7일 광주를 찾아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히는 등 사실상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대표로서 임기를 책임 있게 마치고, 당의 승리를 가져다 줄 당 대표가 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사실상 당 대표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뒤 가장 먼저 광주를 찾은 데 대해 “광주의 선택이 곧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대한민국의 선택, 역사의 선택이 되었다”면서 “이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민주당이 되는 첫 출발을 광주에서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의 영·호남 대결이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누가 ..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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