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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식8

“윤 대통령 5·18기념사 헌법 수록 언급 없어 실망스럽다” 범시도민대책위 ‘반민주적 역사왜곡 세력과 단절’ 언급도 없어 지역 정치권 “정치적 수사만 앞선 기념사…역대 두 번째로 짧아” 윤석열 대통령의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놓고 광주지역 사회에서는 ‘실망스럽다’ ‘아쉽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5·18 헌법전문 수록’과 반민주적 역사왜곡 세력과의 단절에 대한 언급이 기념사에 단 한 줄도 언급이 없었고, 기념사의 분량과 내용에 있어서도 성의가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역대 최악의 기념사’라는 혹평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의 이날 기념사는 5분가량 이어졌고, 총 1073자로, 공백을 제외하면 861자다. 1610자였던 지난해 기념사의 3분의2 수준이었다. 이는 1997년 5·18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 2023. 5. 19.
윤석열 대통령 “오월 정신 완성 위해 광주 경제발전 이뤄야” 5·18 43주년 기념식 “5·18은 헌법정신 그 자체” 강조 기념식 여·야 정치권 대거 참석 오월 어머니 재조명 헌정 공연도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5·18 유족과 유공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시민 등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45분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의 문’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자식을 잃은 ‘오월 어머니’ 15명을 직접 맞이한 뒤, 함께 기념식장에 입장해 헌화·분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첫 해에 이어 2년째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43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민주 영령들.. 2023. 5. 19.
오월정신 하나된 대한민국…3000여명 ‘임 행진곡’ 제창 미리보는 43주년 기념식 오월 어머니 4인의 삶 영상 상영 오월 희생 정신 계승 국민통합으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이 18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광주의 오월정신을 전 국민이 함께 계승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들이 모두 광주행을 하면서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계기로 국민 대통합의 한마당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공법단체가 광주시민사회·광주시와 갈등을 표출하고 있어 오월정신의 뿌리인 대동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43주년 5·18민.. 2023. 5. 18.
“5·18 진실 고백이 화해와 용서의 시작” 총리와 여야 모두 주먹 불끈 쥐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41주년 기념식, 여야 지도부·유공자 등 99명 참석 김부겸 총리 “우리 모두는 오월광주에 빚진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 SNS로 진상규명 강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국립묘지에서 엄수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5·18 유공자 및 유족, 각계 대표 등 99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념사에서 “화해와 용서는 진상 규명과 가해자들의 진정한 사과,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월 광주’를 함께 기억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당사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가해자들의 사과를 촉구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누리는 우리 모두는 ..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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