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히말라야3

“산악인 김홍빈의 탐험 정신, 삶의 나침반 되길” 고(故) 김홍빈 대장 기록집 ‘김홍빈, 희망을 오르다’ 출간 세계 첫 장애인 7대륙·히말라야 8천m급 14봉 완등 자료 담겨 산악인 선·후배들 제작…내달 15일 2주기 추념식·출판기념회 “이 기록집은 그의 치열했던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우리의 방식입니다. 그의 삶과 정신이 후대에 길이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인내와 탐험의 한계를 계속해서 밀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가고자 하는 삶의 길에 대한 나침반이자 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기를 바랍니다.”((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류재선 이사장) 장애인으로 7대륙 최고봉과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봉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의 뜨거웠던 삶의 여정을 담은 기록집 ‘김홍빈, 희망을 오르다.. 2023. 6. 24.
김현영·홍석남 부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요…가슴속 꿈 실천해 봐요” ‘1년 간 세계 신혼여행’ ‘2022 달빛소나기’ 강연 아프리카 봉사·인도 오디션…인생 한계 넘은 히말라야 도전 후원 받아 탄자니아 지원 등 봉사·나눔의 신혼여행 의미있어 ‘세상은 책 한권과 같다. 여행을 하지 않으면 책을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 지난 9일 열린 호·영남 청년들의 화합의 장 ‘2022 달빛소나기’에는 신혼여행으로 1년 간 세계 곳곳을 누빈 유튜버 두잇부부가 강단에 올랐다. 이날 강연 주제는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강연 주제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현영·홍석남 부부가 1년 간의 세계여행을 통해 느낀 여행의 매력 그리고 도전정신을 얘기했다. 두잇부부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올린 3일 후, 한국을 떠나 태국을 시작으로 지구 반.. 2022. 7. 11.
80대 노모와 히말라야 순례…“열정은 나이들지 않아요” [2017년 순례 과정 담은 다큐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 개봉 정형민 감독] 2만km 거리 75일 소요…해발 5100m 사원서 세월호 희생자 위해 기도 무기력한 노인 이미지 바꾸고 싶어…다음 목표는 인도 보드가야서 ‘나눔’ “아들, 우리 이제 어디에 가니?”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 정형민(51) 감독은 2014년 어머니가 한 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여든의 몸을 이끌고 험난한 히말라야 순례길을 다녀온 뒤 한 말이었다. 현재진행형인 어머니의 열정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지난 3일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이 개봉했다. 2017년 정 감독과 어머니 이춘숙(86·당시 83)씨가 함께 티베트 카일라스 산을 오르게 된 과정을 엮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21일 광주극장에서 열린 GV(감독과의 대화)에.. 2020. 9.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