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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또 같이’ … HS효성 공식 출범 조현상 초대 대표 선임세계 각지 임직원과 소통·나눔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조현상 신임 대표가 이끄는 HS효성그룹은 출범식을 대신해 세계 각지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통행사와 나눔활동으로 그룹의 첫 출발을 알렸다.30일 HS효성에 따르면 HS효성은 공식 출범의 첫 행사로 지난달 27일 타운홀미팅 ‘HS효성 토크 투게더(Talk Together) 시즌 1’을 개최했다. HS효성이 의례적인 출범식 대신 타운홀미팅을 추진한 건 임직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조 신임 대표의 의지가 담겼다고 HS효성은 설명했다.조 신임 대표는 이날 청바지와 후드집업 차림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그룹의 비전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조 대표는 “우리.. 2024. 7. 1.
‘섬유 한국’ 신화 주역…호남을 사랑한 재계의 큰 별 지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 향년 89세…1982년부터 그룹 이끌어 미국·일본서 화학공학 공부 ‘꿈의 소재’ 탄소섬유 한국최초 개발 원천 기술 중심 ‘경영 철학’ 강조 국내 첫 민간 기술연구소 설립 전주에 탄소섬유 생산공장 건립 지난 29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국내 섬유산업에 큰 획을 그은 ‘재계의 거목’ 이었다. 특히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는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효성의 제품들을 독자기술로 세계 1위에 올려놓음으로써, 국가경제는 물론 국내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 명예회장은 평소 기술 중시 경영을 펼치며 ‘경제발전과 기업의 미래는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개발력에 있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기술에 대한 집념으로 국내 민간기업 최초 기술연구소를 설.. 2024. 4. 1.
효성 컬처 시리즈 ‘오은영 토크콘서트 동행’ 장애인 가족 상담…장애·비장애인 가온솔로이스츠 무대도 2010년부터 문화·예술 활동 접목 사회·문화적 약자 후원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 티칭 클래스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는 자신이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과 한국을 찾을 때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티칭 클래스’를 진행했다.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문화 학생들로 구성된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 장애인으로 이뤄진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의 지도를 받으며 꿈을 키웠다. 요요마와 청소년들의 인연은 효성이 진행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2010년부터 문화·예술 활동을 접목, 문화와 사회적 약자를 후원해온 ‘효성 컬처.. 2024. 2. 6.
효성, 전남 수소산업에 1조원 투자 김영록 지사·조현준 회장 그린수소산업 육성 업무 협약 그린수소 97만t 생산 추진 조 회장 “전남 그린에너지 메카로” 전남도와 효성이 국내 최대 수소 산업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그린수소, 블루수소, 액화수소플랜트, 수소충전 인프라, 풍력 발전, 전력 그리드망 구축 등 수소 생산·판매·유통 관련 전 부문이 포함돼 있다. 효성은 모두 1조원을 투자해 목포, 여수, 순천, 광양, 신안, 영광 등 전남 곳곳에 관련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효성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조현준 효성 회장은 24일 ‘그린수소산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중인 해상풍력 발전을 통해 30만 고용 창출과 그린수소 97만t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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