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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4

중국 내몽골고원서 황사 발생…1일 우리나라 유입 전망 3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황사 위성 영상.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5월 1일 우리나라에 유입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생했다”며 “이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기압골 후면의 북서풍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황사는 일요일이자 노동절인 5월 1일 우리나라에 영향 미칠 가능성이 있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달 4~6일과 이달 26~28일에 황사가 관측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3년 만에 왁자지껄 수학여행…아이들 웃음꽃이 피었다 28일 오전 8시30분께 광주시 북구 일곡동 서일초등학교는 들뜬 분위기가 역력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수학여행이 3년.. 2022. 4. 30.
어버이날에도 ‘황사의 습격’ … 9일까지 영향 8일 전국미세 먼지 농도 ‘매우나쁨’ 예보 9일 오전까지 호남·영남·제주권 황사 영향 어버이날인 8일에도 한반도가 ‘황사의 습격’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고 7일 발표했다. 황사의 영향으로 8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7일 오후 11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일까지 호남권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전일 황사가 잔류하면서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원할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8일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 2021. 5. 7.
11년 만의 최악 황사·미세먼지 눈 따갑고 목 칼칼 …“답답해요” 광주·전남 주민들 하루종일 큰 불편 짙은 황사 30일까지 이어져 29일 광주와 전남에서 고농도 황사가 관측되면서 시민들이 하루종일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전남을 덮친 고농도 황사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외 활동 자제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 농도는 흑산도 936㎍/㎥, 광주 786㎍/㎥, 진도 151㎍/㎥ 등으로 관측됐다.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는 황사경보가 발령 중이다. 광주·전남에 내려진 경보 단계의 황사 특보는 2010년 11월 11일 이후 11년 만이다. 앞서 환경부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10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2021. 3. 29.
오늘 황사 공습...광주·전남 내일까지 이어질 듯 16일 광주·전남 지역에 중국 발(發) 황사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5일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바이칼호 부근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발생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발생해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황사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며 기상청은 16일 광주·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매우나쁨’으로 17일은 ‘나쁨’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주지역 황사 발생 일수는 2018년 5일, 2019년 3일, 2020년 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기자 mskim@k..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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