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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9

장성 황룡강 꽃창포 덕에 물도 맑아졌다 장성군이 황룡강변에 조성한 노란꽃창포 단지가 수질 개선 효과까지 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성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9.7㎎/ℓ였던 황룡강 용존산소량이 꽃창포단지 조성 이듬해인 2020년 11.9㎎/ℓ로 상승했다. 용존산소량은 물속에 포함된 산소량을 뜻하는 수질오염 지표 가운데 하나다. 깨끗할수록 물속에 존재하는 산소량이 많다.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등 하천 수질을 평가하는 다른 지표들도 ‘약간 좋음’에서 ‘매우 좋음’ 수준으로 측정됐다. 장성군은 지역 명소인 황룡강의 이름에서 노란색을 부각한 색채마케팅 ‘옐로우시티’를 표방해 2019년 황룡강변에 국내 최대 규모로 꽃창포 단지 조성에 나섰다. 연장 1.5㎞로 시작한 꽃창포 단.. 2021. 4. 13.
장성 황룡강에 6개 테마정원 조성 군, 황룡·홍담·청백리정원 등 2023년까지 90억 투입 장성군은 오는 2023년까지 황룡강 인근 23만㎡ 부지에 황룡정원, 홍담정원 등 6가지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봄·가을마다 아름다운 꽃송이들이 피어나는 황룡강 인근에 6가지 주제를 가진 지방 정원이 조성된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황룡강 인근 23만㎡ 부지에 90억여원을 들여 황룡 정원, 홍담 정원, 검은 숲 정원, 청백리 정원, 푸른 물빛 정원, 주민참여 정원 등 6가지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완공 목표는 오는 2023년이다. 잡초만 무성했던 황룡강은 장성군의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봄·가을 10억 송이 꽃이 만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꽃강으로 변신했다. 황룡강은 우수한 자연·생태·환경 자원이자 군민의 삶과 문화의 중심에 있는 힐링, 체험, 관광, 교.. 2021. 3. 14.
장성 황룡강 ‘최애 꽃강’으로 가꾼다 장성 황룡강이 체계적인 수목 관리로 보다 아름다운 꽃강으로 거듭난다. 지난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공설운동장이 건립 중인 취암천과 황룡행복마을 인근, 제2황룡교, 강 상류인 황미르랜드에 이르는 강변에 식재된 1만여그루의 수목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장성군은 비료 주기와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병해충 방제, 풀 베기, 관수작업 등을 추진한다. 황룡강에는 산수유를 비롯해 황금느릅, 황금회화 등 ‘옐로우시티 장성’을 연상시키는 수목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봄의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황룡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까지 3년 연속 관람객 100만명을 기록한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 때문이다. 10억 송이 가을.. 2021. 3. 11.
장성군, 황룡강에 복합문화공간 ‘노란예술센터’ 조성 장성군이 사계절 풍광이 아름다운 황룡강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고유 브랜드인 ‘옐로우시티’에서 착안해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을 ‘노란예술센터’로 짓고,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황룡의 머리 격인 황미르랜드 인근 전망대 자리에 2층 규모로 건립한다. 1층에는 전문 전시공간과 황룡강 역사를 담은 홍보관을 설치한다. 노란색을 잘 활용한 빈센트 반 고흐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복제한 그림을 선보인다. 2층에는 방문객 휴게 공간, 옥상에는 전망대를 갖춘다. 노란예술센터 건립은 장성군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황룡강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황룡강의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 다양한 후속 사업과 황미르랜드, 힐링허브정원 조성 등이 포함..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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