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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8

[화정 아이파크 붕괴] 원인 규명·책임자 처벌 주력…쉽지 않은 철거 방식 고심 붕괴사고 한달…풀어야 할 핵심 과제는 경찰 일벌백계 방침 속 현대산업개발 법적 책임 밝히기 관심 집중 주거지·터미널·백화점 인근 발파·장비 탑재식 철거 공법 어려워 구조물 안전하지 않고 초고층 빌딩 철거사례 드물어 1년 걸릴 수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가 10일로 붕괴된 지 한달이 됐다. 지난 8일 오후 6명 실종자에 대한 구조·수습이 모두 종료되면서, 이제 붕괴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붕괴 건물 처리 방향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현대산업개발 책임 밝혀야= 붕괴사고의 가장 큰 쟁점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책임 규명이다. 공정을 서두르기 위한 ‘빨리빨리’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콘크리트 양생 불량, 지지대의 불법 철거, 구조계산 없이 실시된 공법 변경, 편법 재하.. 2022. 2. 10.
원인 규명·책임자 처벌 주력…쉽지 않은 철거 방식 고심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한달…풀어야 할 핵심 과제는 경찰 일벌백계 방침 속 현대산업개발 법적 책임 밝히기 관심 집중 주거지·터미널·백화점 인근 발파·장비 탑재식 철거 공법 어려워 구조물 안전하지 않고 초고층 빌딩 철거사례 드물어 1년 걸릴 수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가 10일로 붕괴된 지 한달이 됐다. 지난 8일 오후 6명 실종자에 대한 구조·수습이 모두 종료되면서, 이제 붕괴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붕괴 건물 처리 방향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책임 밝혀야= 붕괴사고의 가장 큰 쟁점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책임 규명이다. 공정을 서두르기 위한 ‘빨리빨리’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콘크리트 양생 불량, 지지대의 불법 철거, 구조계산 없이 실시된 공법 변경.. 2022. 2. 10.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마지막 1명 찾아라” 실종자 수색 총력 4명 수습·1명 구조작업 진행중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구조당국이 마지막 1명의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쏟고 있다. 39층부터 23층까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사고 직후 추정했던 작업 위치와 일치하지 않는데다, 잔해물 더미도 워낙 많아 나머지 미발견 실종자의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실종자 6명 중 5명의 위치가 확인된 상태로, 이들 중 4명이 숨진 채 수습됐고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1명(1층)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26층(1명), 27층(1명), 28층(2명)에서 발견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위치를 확인한 1명의 매몰자 구조를 위해 미니굴삭.. 2022. 2. 7.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구조작업 난항 26층 2호 라인 거실 창 측 매몰 확인 슬라브 바닥면 겹쳐 있어 구조 어려움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사고 26일째지만 아직 2명의 피해자가 수습되지 않으면서 가족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붕괴 건물 28층의 바닥 일부를 제거했다. 지난 4일 1명의 매몰자가 발견되고 이 매몰자를 포함 2명의 피해자가 수습됐지만, 이날은 추가 매몰자의 발견이나 매몰자의 구조작업이 이뤄지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붕괴건물 28층부터 위에서부터 잔해물을 걷어내며 추가 매몰자를 수색하는 한편, 26층에 매몰된 작업자를 구조하겠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위치가 확인된 피해자는 26층 2호 라인 거실 창 측에 매몰되어있지만, 10개 층의 슬..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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