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주장 절반 이상 미드필더, 평균 나이 32세·신장 181.2
숫자로 보는 2020시즌 12개 구단 '캡틴' 코로나 19 여파로 2020시즌 K리그1 개막이 미뤄졌다. 팬들을 만날 시간이 늦어졌지만 각 팀은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0시즌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치열하게 전개된 순위 싸움, 선수단의 구심점인 주장은 ‘특별 전력’이기도 하다. 숫자로 새 시즌을 이끌어 갈 팀 주장의 면면을 확인해본다. ◇1, 4, 7 12개 팀 주장 중 7명이 미드필더 포지션에 포진했다. 광주FC의 여름을 비롯한 한석종(상주), 고요한(서울), 염기훈(수원), 신진호(울산), 서보민(성남), 최영준(포항) 등이 중원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팀 승리를 지휘한다. 수비수 주장은 오범석(강원), 홍정운(대구), 강민수(부산), 이재성(인천) 등 4명이다. ‘라이언 킹’ 이동국(전..
202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