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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2단계5

전남도, 수도권·영남권 2시간대 철도망 고속 질주 올 정부 예산 9164억 반영···SOC 르네상스 실현 탄력 전남도가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 실현의 필수 기반시설로서 수도권, 영남권과의 2시간대 철도망 완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한 철도분야 예산은 9164억원으로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 실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이는 지난해(7896억원)보다 16.1% 늘어난 규모다. 사업별로 광주 송정~목포 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6050억원을 확보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 246억원, 진주~광양 간 경전선 철도사업 468억원을 확보해 내년 완공 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특히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철도사업에도 2400억원이 반.. 2022. 1. 3.
[서남권 SOC 비전이 없다] 위기의 무안공항·쪼그라든 광양항…철도망은 느림보 막혀 있는 서남권 혈관 경제성만 따진 정부 투자계획 수도권·동남권 집중…불균형 심화 광주·전남·전북 ‘집안 경쟁’ 한 목소리 못 내고 허송세월 수도권, 충청권, 동남권이 공항·항만·철도 등 국가기반시설들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있는 반면 서남권의 물류교통시스템은 여전히 기본마저 갖추지 못하고 있다. 새만금공항 추진, 광주 군공항 이전 민간공항(국내선) 이전 지지부진 등으로 서남권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위상은 흔들리고 있다. 정부의 ‘투 포트’ 정책이 희미해지면서 광양항은 인천항에도 밀리는 위치로 고착되고 있다. 호남고속철도는 아직도 공사중이며, 호남지역의 지선인 전라선과 경전선 등도 느리고 불편한 시설로 남아있다. 정부가 경제성을 따지며 인구와 기업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에 대해 기반시설.. 2021. 3. 8.
무안국제공항 ‘고속철 정차역’설치 본격화 지방공항 중 유일…2023년 개통 예정 목포~부산 남해안 고속철 연결 추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무안국제공항~목포 간 신설 노선 추진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 설치공사가 본격 착수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은 전국 14개 지방공항 가운데 유일하게 고속철도가 정차하고 여객청사로 접근성과 이용객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공항 지하에 설치된다. 특히 입체 동선 구성 등을 통한 세계적인 철도역사로 건설돼 지역 랜드마크로서 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국가철도공단과 관련 지자체(나주, 무안, 함평)로 구성된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토지보상, 민원 해결 등 행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호남고속철도 개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와 함.. 2021. 1. 19.
호남고속철 2단계 착공…무안공항 접근성 획기적 개선된다 철도공단, 3개 공구 시공회사 선정 다음달 착공키로 전남도, 완공 시기 앞당겨 2023년 개통 정부와 협의 국가철도공단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시공회사를 선정,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완공이 오는 2025년까지로 지나치게 늦다는 지적에 따라 전남도는 2년 앞당겨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정부부처와 협의중이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전체 구간 중 미연결로 남아있던 고막원부터 목포 임성까지 43.9㎞ 구간을 조기개통 등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7개 공구로 나눠 추진한다. 우선 총 7개 공구 중 턴키방식으로 추진한 3개 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가 지난..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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