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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단지3

원전 프레임에 … 전남 해상풍력사업 ‘이상 기류’ 윤석열 인수위 “재검토” 의견에 공식 반응도 못내며 ‘끙끙’ 전남도 “계획대로 추진을”…전문가 “신재생에너지 축소 안 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전남도가 총력을 기울여 추진해온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조성사업을 재검토한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신안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 중 일부가 경제성을 거론하며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와 관련 공식적인 반응은 자제하고 있지만, 해상풍력은 민간기업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불가피한 신재생에너지라는 점에서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인수위 내 에너지 전문가들이 현실성 없는 ‘원전 프레임’에 갇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그.. 2022. 4. 25.
전남도 ‘전남형 일자리’ 해상풍력단지 연내 착공 속도전 주민 수용성 확보·발전이익 공유···산업생태계 조성 연구 용역 추진 출처:클립아트 전남도가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올해 내에 착공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성공의 관건인 주민 수용성 확보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상생이 핵심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지역 주민과 발전수익을 공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상풍력단지 내 조업구역 감소 최소화와 양식장 조성, 인공어초 설치 등 수산업과 공존하는 방안도 함께 준비 중이다. 최근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이익 공유와 수산업 공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 2021. 9. 23.
문 대통령 “신안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전폭 지지” 제1호 지역균형 뉴딜 첫 행사 전남형 상생일자리 12만개 창출 전남의 해상풍력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수 있을 지 주목을 받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열린 ‘제1호 지역균형 뉴딜 투어’에 참석해 한국판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송배전 공동접속설비 구축, 관련 법령 제정 및 개정 등에 있어서 정부의 선제적인 투자 및 조치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제1호 지역균형 뉴딜투어’ 가 지난 5일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전 약..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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