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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9

‘최하위 싸움’ 추 기울인 KIA, 한화전 싹쓸이 3연승 임기영, 6이닝 무실점 호투로 5승 성공 1일 2홀드 장현식…4연투 강행군 ‘우려’ KIA 타이거즈가 일주일 만에 재개된 한화 이글스와의 리턴매치에서 싹쓸이 3연승을 달렸다. KIA는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0 영봉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3-1 역전승을 기록하는 등 한화를 상대로 3연승에 성공했다. 최하위 한화는 9위 KIA와 5.5경기 차로 멀어졌다. 2차전 선발로 나온 임기영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11번째 퀄리티 스타트와 시즌 5승에 성공했다. ‘필승조’ 장현식은 1·2차전 모두 출격해 2홀드를 올렸다. 임기영이 1회말 선두타자 정은원을 볼넷을 내보낸 뒤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무사 1·2루에 몰렸다. 하지만 임기영은 .. 2021. 10. 10.
한화 유니폼 입은 문동주 “김도영과 빨리 대결하고 싶어요” 신인 1차 지명으로 한화행 “류현진 선배님이 롤모델” 올 시즌 고교 ‘투수 최대어’ 진흥고 문동주가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이글스는 26일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우완 문동주를 선택했다. KBO 규약상 전년도 성적 8, 9, 10위 구단은 1차 지명일의 1주일 이내에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연고지와 관계없이 1차 지명을 할 수 있다. 지난해 10위였던 한화는 이에 따라 1차 지명권을 행사했다. 화정초-무등중을 거쳐 진흥고에 재학 중인 문동주는 신장 188㎝, 체중 92㎏의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150㎞가 넘는 강속구가 강점이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는 1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76으로 1승 4패를 기록했다. 48.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72개의 탈삼진을 뽑아낸 문동주는 볼넷은 10개밖.. 2021. 8. 27.
KIA 이의리, 역사가 시작됐다 … 6이닝 10K ‘첫승’ “체인지업이 호투 비결, 부모님 앞에서 승리 기뻐” 한화 상대 2피안타 1볼넷 완벽투 10개의 탈삼진도 “실감이 안 나서 얼떨덜하다”던 이의리가 “앞으로 계속 잘 던져서 돈 많이 벌어드리겠다”고 ‘효심’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루키’ 이의리가 2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며 4-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부모님이 지켜보는 경기장에서 4번째 등판 만에 승리투수가 된 이의리는 10개의 탈삼진도 뽑아내면서 역사적인 데뷔 첫승날을 만들었다. 시작부터 ‘K’였다. 이의리는 1회 첫타자 정은원을 상대로 3개의 볼을 연달아 던진 뒤 스트라이크존에 3개의 공을 집어넣으면서 스탠딩 삼진을 만들었다. 장운호는 1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하주.. 2021. 4. 28.
先 현종·後 현수, 한화전 등판 KIA 5강 이끈다 7일 더블헤더 1·2차전 선발, 운명의 승부 양, 4일 휴식 후 등판…승리 위해 출격 준비 윌리엄스 감독 “매 경기 집중…김, 준비 끝났다” ‘호랑이 군단’ 운명의 승부를 위해 양현종과 김현수가 나선다. KIA타이거즈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팰드에서 한화이글스와 더블헤더 경기를 갖는다. 8월 30일 광주 KT 위즈전 이후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다.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과 김현수를 각각 1, 2차전 선발로 내세워 두 번째 더블헤더를 풀어간다. ‘2승’을 놓고 벌이는 승부지만 순위 싸움 중인 KIA에는 2승 이상이 걸려있는 경기다. KIA는 지난주 키움전 스윕으로 단독 5위까지 치고 올랐다가 두산 베어스에 싹쓸이 3연패를 당하며 6위로 다시 내려앉았다. ‘가을 잔치’를 꿈꾸는 KIA로서는 22경기밖에 남..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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