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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32

‘38년간 706골’ 프리킥의 승부학 K리그 706골 중 504골 오른발...선수따라 궤적·방향·속도 달라져 수원 삼성 염기훈, 17골로 최다...광주 FC, 이으뜸 지난해 5골 후반 추가시간에 33골 터져...승부 바꾼 극장골은 8차례 축구에서 프리킥은 골대를 직접 겨냥해 분위기를 바꾸는 좋은 기회다. 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는 706골이 프리킥 상황에서 기록됐다. 수원 삼성의 염기훈은 17차례 프리킥골을 터트리며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K리그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총 2만711골이 터졌다. 이 중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가 직접 골대를 가른 경우는 706번에 이른다. 전체 득점 대비 3.4%다. 2015년은 프리킥골이 가장 많이 터진 시즌이다. 오르샤(전남), 염기훈(수원), 제파로프(울산)가 3골을 기록하는 등 총.. 2020. 3. 26.
엠블럼으로 보는 K리그 역사 1994년 공식 사용 이후 5차례 변경 현 엠블럼 2013년 30주년 기념 제작 엠블럼에는 단체의 역사와 색이 담겨있다. 엠블럼을 통해 1994년부터 2020년까지 K리그의 역사를 살펴본다. 출범 38년째를 맞는 K리그는 1994년 처음 공식 엠블럼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다섯 차례 엠블럼을 변경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사용된 첫 엠블럼은 한국 고유의 색동 컬러를 바탕으로 태극의 4괘 중 건(乾)과 코리안리그의 이니셜 K를 활용해 스트라이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1997년과 1998년에 사용한 두 번째 엠블럼은 빠르고 힘찬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번개를 형상화했다. 1997년은 프로리그 출범 이후 15년 만에 맞은 ‘10구단 시대’다.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해 한국 프로축구.. 2020. 3. 15.
‘K리그 미디어센터’ 고품질 중계·해외 시장 개척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중계방송 품질 향상과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K리그 미디어 센터’를 설립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K리그 미디어센터는 ▲외부영상수신 ▲중계방송 모니터링 및 관리 ▲방송제작 ▲해외 및 뉴미디어 송출 ▲아카이빙 시스템을 갖췄다. 미디어센터 설립에 따라 시청자들은 방송사에 따라 화질, 방송 그래픽, 자막 등이 달랐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해외 유명 프로리그처럼 K리그 모든 경기를 통일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고품질 중계방송을 토대로 AI기반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 제공 등 2차 콘텐츠 제작도 가능해졌다. 해외로도 K리그 시장을 넓힐 수 있게 됐다. K리그 중계방송 영상에 영문 자막과 해설을 입힌 뒤, 해외 수신처에 5초 이내 도달하는 위성 및 아마존 클라우드.. 2020. 3. 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을 뽑아라! K리그 2020시즌 대표를 뽑는 ‘마스코트 반장 선거’가 진행된다. K리그 22개 구단 마스코트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거는 100% 팬 참여 투표로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계속된다. 투표 페이지는 17일 공개된다. 회원 가입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회 3개 마스코트를 선정할 수 있다. 득표 현황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단 투표 마감 3일 전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득표 현황이 비공개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경품도 준비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추첨을 통해 2020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츠바사 프로, 2019 K리그 포토에세이 ‘2019 K리그 어땠어요?’, 커피 기프티콘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0시즌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은 26일 예정된 2020 K리그 미디어..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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