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1 글로벌 악재에도…광주·전남 식품 수출 대폭 늘었다 10월 5억2600만달러…주류·전복 등 전년비 두 자릿수 증가 러시아 75.7%·튀르키예 52.4% 상승…‘K-푸드’ 인기 실감 국내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광주·전남 식품 수출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과 전복 등 수산물을 필두로, 건강식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남의 일본과 중국 등 10대 수출 국가로의 수출액은 4억73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비중은 일본(26.2%), 중국(18.0%), 미국(17.8%)순으로 많았다. 특히 건강기능식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의 경우 작년보다 수출액.. 2023. 12.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