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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3

영호남 잇는 항공노선 검토…광주~부산 하늘길 열리나 부산시, 공항공사에 노선 신설 요청 남부권 경제벨트 구축 활성화 기대 광주와 부산을 잇는 영호남 항공노선 신설이 검토되면서 향후 영호남 하늘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영호남을 잇는 동서 간 교통망이 매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영호남 항공 노선이 신설될 경우 영호남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최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경제벨트 구축 활성화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시가 광주~부산 간 또는 무안~부산 간 항공 노선 신설을 공사 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광주~김해 노선은 지난 1997년 개통된 뒤 아시아나항공이 1일 1회씩 5년여 간을 운항해왔지만, 수요 부족 등을 이유로 2001년 10월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지.. 2021. 3. 31.
코로나 타격…여수공항 상업시설 매출 83.5%↓ 전국 14곳 중 양양공항 여객 754% 유일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공항 이용객이 줄면서 올해 여수공항 내 상업시설 매출이 1년 전보다 8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공항공사 소관 공항 중 공항 내 매장 등 상업시설 매출액 감소율이 같은 기간 가장 높았던 곳은 여수공항과 원주공항으로, 매출액이 1년 전보다 83.5%의 감소했다. 같은 기간 김포공항 상업시설 매출은 56.2% 감소했고, 김해공항(-81.1%), 제주공항(-26.9%), 양양공항(-22.2%)도 높은 감소 폭을 나타냈다. 한국공항공사 공항의 상업시설은 지난해 1~8월 756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4041억원으로.. 2020. 10. 2.
“광주 도심에 AI·문화·에너지 기관 유치” 광주시,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남도와 공동 아닌 단독 추진 광주역 부지 등 모색 …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 집중 부각 광주시가 정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알짜 공공기관 유치 작전에 돌입했다. 이번엔 전남도와 공동이 아닌, 단독 유치전에 나선다. 시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때는 시·도 상생 차원에서 전남도를 도와 한전 등을 나주시에 유치한 만큼 이번엔 광주 도심에 AI(인공지능), 문화, 에너지, 자동차 산업 관련 기관 등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다. 광주시는 특히 이전 대상인 공공기관 직원들이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시설,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광역시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문화·인권·교육의 도시’ 광주를 집중 부각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공공기관 이전 부지도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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