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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건물붕괴6

붕괴 위험 건물 방치했다 ‘날벼락’ … 9명 사망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공사 현장 5층 건물 붕괴 9명 사망 8명 중상 버스 승강장 옮기지 않고 시민 차도 통행 등 불안 상존…안전관리 엉망 매몰 2시간만에 8명 구조…작업 중이던 2명은 위험 징후에 빠져나와 주민들 “안전 조치 없이 쌓아둔 건물 뒤 흙더미 무너지며 참변” 지적도 광주시 동구 학동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돼 승객을 승·하차시키던 버스를 덮쳤다. 현장 주변 주민들은 재개발·철거 공사로 사고 위험이 높은데도 건물 앞의 버스 승강장을 옮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놓는가 하면, 공사 현장을 피해 차도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심각했는데도 적절한 안전 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내버스 덮쳐…9명 사망·8명 구조=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시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지.. 2021. 6. 9.
광주 학동 5층 건물 붕괴, 시내 버스 덮쳐… 8명 중상·4명 구조 중 광주시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 내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 위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현재 매몰된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지난 4월 동구 계림동 주택 재건축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난 데 이어 2개월도 못 돼 비슷한 건물 붕괴 사고가 잇따르면서 우리 사회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시 동구 학동 664번지 일대 학동 4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붕괴됐다. 이 사고로 버스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가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와 인근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 구조 작업에 나섰다..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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