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9 AI페퍼스, 몽골 출신 목포여상 어르헝 낙점할 듯 AI페퍼스 프로배구단이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투트랙 전략으로 전력 보강에 나선다. 김형실 AI페퍼스 감독은 30일 광주일보와 통화에서 “드래프트에서 미래 자원과 즉시 전력감을 보강하고 꾸준히 타 팀과 접촉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이 창단 후 2번째 시즌을 맞는 상황에서 장·단기 전략으로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다음달 5일 열리는 2022-2023시즌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 최하위 팀에 주어지는 우선 지명권(1명)으로 체웬랍당 어르헝(목포여상·미들 블로커)을 낙점할 계획이다. 2004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어르헝은 프로의 꿈을 안고 2019년 한국에 와 2021년 한국인 부모에게 입양됐다. KGC인삼공사의 주전 세터인 염혜선(.. 2022. 8. 3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