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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9

프로야구 왕별 가린다 … KIA 최형우 ‘타율상’ 30일 시상식… KT 로하스 MVP·소형준, 신인상 유력 두산 알칸타라, 투수 2관왕…퓨처스리그도 부문별 시상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이 30일 가려진다. 창단 첫 ‘가을 잔치’에 성공해 조명을 받은 KT 위즈가 시상식에서도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7층)에서 열린다. 이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된다. 이미 투표는 완료됐다. 정규시즌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 1일 MVP와 신인상 투표가 진행됐다.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 112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거나 개인 타이틀.. 2020. 11. 24.
볼? 스트라이크? 로봇에게 물어봐 KBO 퓨처스리그 4일부터 시범운영 퓨처스리그에 ‘로봇심판’이 등장한다. KBO는 3일 “퓨처스리그 경기 대상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4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판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로봇심판’ 운영 장비와 시스템은 퓨처스리그 구장 중 마산 야구장과 LG 이천 챔피언스 파크에 설치됐다.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26경기에서 로봇심판이 운영될 예정이다. 두 구장에 설치된 로봇심판 전용 투구 트래킹 시스템에 따라 총 3대의 카메라가 사전 측정된 마운드, 홈 플레이트, 베이스 등 고정 그라운드 위치 정보를 토대로 투구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타자별로 설정된 스트라이크존 통과 시 해당 투구의 위치를 측정, 볼과 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투구별 판정 결과는 .. 2020. 8. 3.
구단 재정난에 KBO 퓨처스리그 '인터리그' 취소 동일리그 재편성으로 경기력 조율 코로나19로 인한 각 구단들의 재정난으로 KBO 퓨처스리그 인터리그가 취소됐다. 취소된 일정의 50%가량은 동일리그 경기로 재편성된다. KBO가 23일 야구회관에서 2020년 KBO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퓨처스리그 일정 변경을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운영비 절감을 위해 KBO리그 퓨처스리그 일정 중 6월 30일 이후 인터리그 잔여 일정 117경기를 취소했다. 이는 KBO리그 구단들의 재정난 악화로 인한 것으로, 많은 구단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침체 속 KBO리그 무관중 경기로 인한 입장 수입 문제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KBO는 인터리그를 취소하는 대신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동일리그 경기를 활용할 방침이다. 실행위원회는 취소된 인터리그 경기수의 50%가량.. 2020. 6. 24.
KBO, 볼판정 논란 심판들 퓨처스리그로 강등 이용규, 인터뷰서 ‘일관성’ 요구 발언에 강력 조처 KBO가 리그 신뢰 강화를 위해 심판위원의 퓨처스 리그 강등 카드를 꺼내들었다. KBO는 지난 8일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경기 해당 심판위원 전원(5명)을 9일부터 퓨처스리그로 강등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한화 주장 이용규의 ‘소신 발언’에 이은 조치다. 이용규는 7일 SK전에서 결승타를 치며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멀티히트를 남긴 이용규는 아쉬운 볼 판정 속에 삼진 두 개도 기록했다. 그리고 이용규는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선수들 대부분이 볼 판정에 대해, 일관성에 대해서 불만이 많다”며 “안타 하나를 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선수들이 있다. 그런 것을 알아주시고,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리고 ..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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